김명준의 뉴스파이터 클로징 - 포항 북구 오현미 님의 사연

▶김명준 앵커

오늘의 클로징은 포항시 북구 송라면 방석리에 사시는 오현미 님이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도시에 살다가 5년 전 어촌마을인 이곳에 내려와 스며들고 있습니다. 제가 속한 포항시 산하 송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수년째 독거 어르신들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 한 분 한 분 찾아뵈면서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국을 냉장고에 넣어드리고 안부 여쭙고 말벗이 돼드렸어요. 외로우셨는지 저희 손을 붙잡고 눈물까지 글썽이시더군요. 어르신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오현미 님을 비롯한 회원님들, 뿌듯함을 느끼셨을 거 같네요. 멋지십니다.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MBN #김명준의뉴스파이터 #클로징 #김명준앵커 #독거노인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