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 이미지 실추"…서경덕, 이선균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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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이선균을 비롯한 연예인들의 마약 투약 혐의를 두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서 교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할리우드 리포트, 버라이어티가 이선균 마약 혐의와 새 프로젝트 드라마 '노 웨이 아웃' 하차 소식을 보도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포브스, ABS-CBN(필리핀 민영 방송국) 등 다양한 국가의 언론 매체들이 이선균 마약 혐의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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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교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할리우드 리포트, 버라이어티가 이선균 마약 혐의와 새 프로젝트 드라마 '노 웨이 아웃' 하차 소식을 보도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포브스, ABS-CBN(필리핀 민영 방송국) 등 다양한 국가의 언론 매체들이 이선균 마약 혐의를 보도했다.
이어 "이번 사태는 한국 영화 역사에 길이 남을, 전 세계에 자랑이 된 작품인 '기생충'에도 오점을 남겼다"며 "K콘텐츠 이미지만 실추시키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이선균은 내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면 재소환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 7번째 장편영화 '기생충'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국제영화상, 각본상 총 4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기생충'은 다음달 진행되는 롯데시네마 애니버서리 페스타 (ANNIVESARY FESTA) 봉준호 감독 기획전에서 재상영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이선균 논란으로 게시물에서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선우 기자 pond199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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