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축협, 럼피스킨병 방역 차단 총력

김윤호 2023. 10. 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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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 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최근 소 럼피스킨병 차단에 연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럼피스킨병은 모기 같은 흡혈 곤충이 매개체로 알려진 만큼 이를 퇴치하는 데 효과적인 연막소독기를 발 빠르게 공수했다.

엄경익 조합장은 "지역 내 럼피스킨병이 더는 확산하지 않도록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동원하겠다"며 "럼피스킨병은 인체에는 전혀 해가 없는데, 전염병 발생이 한우 소비에 악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인식 개선에도 힘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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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인원 평소보다 2배 이상 늘려
현장 예찰과 축사 주변 꼼꼼 방역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 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최근 소 럼피스킨병 차단에 연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횡성축협은 10월26일 횡성군 우천면에 있는 한 축산농가에서 발병이 확인됨에 따라 방역 인원을 평소보다 2배 이상 늘려 현장 예찰과 함께 축사 주변 방역에 나섰다. 특히 럼피스킨병은 모기 같은 흡혈 곤충이 매개체로 알려진 만큼 이를 퇴치하는 데 효과적인 연막소독기를 발 빠르게 공수했다.

엄경익 조합장은 “지역 내 럼피스킨병이 더는 확산하지 않도록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동원하겠다”며 “럼피스킨병은 인체에는 전혀 해가 없는데, 전염병 발생이 한우 소비에 악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인식 개선에도 힘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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