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카드 효과 없었나? 정당지지율 격차 12.2%p에 尹지지율도 '위험 신호'

이은지 2023. 10. 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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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 진행 : 이승훈 앵커

■ 방송일 : 2023년 10월 30일 (월요일)

■ 대담 :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승훈 : 한 주간의 정치권 이슈를 지지율 데이터로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또 전망해보는 시간입니다. 월요일은 리얼미터. 월리를 찾아 시간인데요. 오늘도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나와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택수 : 네 안녕하세요.

◇ 이승훈 : 오늘 나온 여론 조사 결과부터 보고하겠습니다. 대통령 지지율 먼저 살펴볼까요?

◆ 이택수 :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했고요. 정당 지지도는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틀간 조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고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3.2%포인트 오른 35.7%를 기록했습니다. 2주 동안 하락했다가 3주 만에 다시 반등했고요. 부정평가는 2.2%포인트 하락한 61.9%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맥락은 다른 조사 기관들도 비슷했는데 가령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된 한국 갤럽 조사 10월 24일에서 26일 조사고요. 자체 조사했습니다. 갤럽에서는 3%포인트 오른 33% 약간의 수치 차이는 있습니다만 대략 한 3% 포인트 상승한 것은 비슷한 맥락이었고 다른 조사 기관들도 하락보다는 상승한 곳들이 조금 더 많이 발견됐습니다.

◇ 이승훈 : 비슷비슷하게 나타나고 있군요. 대통령이 외국 다녀오셨는데 그게 지지율 반등에 영향을 미쳤을까요? 아니면 다녀오시고 나서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식에 참석하고 뭐 바쁘게 돌아다니셨는데 그런 게 좋은 이미지로 비춰졌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 이택수 : 외교 행보에 따른 지지율 상승은 주로 중도층에서 발견이 됐습니다. 다만 tk 지역이라든지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 그다음에 경북 안동의 또 유림들을 만나는 장면들. 이런 부분들은 tk층 또 보수층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 같았는데. 실제 그전 주하고 봤을 때는 tk하고 보수층 간 지지율 차이는 크게 없었고요. 그러니까 이거는 아마 유승민 이준석 신당 바람을 차단하는 어떤 방어벽 효과. 이 정도로만 해석할 수 있을 것 같고. 지지율 상승한 요인은 이제 중도층에서 최근 2주 동안 강서구 재보궐선거 패배라든지 아니면 또 장관 후보자 일부 낙마 등등의 악재들이 있어서 한 2주 연속 하락했었는데 이탈했던 중도층 일부가 회복해서 지지율이 상승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이승훈 : 그 말씀은 그렇다면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는 야당 측에서 제대로 대처를 하지 않았다 이렇게도 볼 수 있는 건가요? 어떻게 봐야 되나요?

◆ 이택수 : 최근 들어서 윤석열 대통령이 한 3~5% 포인트 하락했던 이유는 9월 말로 거슬러 올라가서 이재명 대표가 구속영장이 기각이 됐던 그때부터 하락세가 시작이 됐었고요. 이른바 강서 참패라고 불렸던 보궐선거 여파라든지 또 김행 장관 후보자 낙마 이런 소식들 때문에 보수층도 일부 좀 이탈했다가 보수층은 한 일주일 만에 이제 좀 반등을 해서 지난주부터 좀 회복을 했고. 근데 이제 중도층이 회복되는 건 한 2주 정도 걸린 거죠. 리얼미터 기준으로 하면 2주 동안은 중도층도 많이 이탈해 있다가 이번 주 발표된 지지율부터 조금 회복이 되는. 그래서 35.7%의 긍정 평가는 대략 지난 8~9월 한 2~3개월 정도 계속 횡보했던 그 정도의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 내년 총선에서 의석을 과반을 넘게 혹은 과반 정도 가깝게 차지하려면 40% 긍정평가는 회복을 해야 되는데, 아직도 한 4~5%는 지금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혁신안들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물론 윤석열 대통령의 본인의 이제 국정 또 동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행정 파트에서도 여러 가지 성과를 보여줘야 되겠습니다만. 일단 정당 지지율이 더 이제 중요한 총선 시즌이기 때문에 대통령 지지율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이보다는 조금 더 올라야 되지 않겠느냐고 보는 것이죠.

◇ 이승훈 : 지금 정당 지지율 말씀하셨는데요. 가장 최근에 무슨 정당 지지율은 어떻습니까?

◆ 이택수 : 이번 주에는 민주당이 1.9%포인트 오른 48%, 국민의힘도 0.6%포인트 오른 35.8% 대략 한 12.2%포인트 민주당이 앞서 있고요. 지난 강서보궐선거 때 한 10, 한 7%포인트 가량 민주당이 이기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그 여파가 한 2주 정도 좀 지내오다가 최근 들어서는 약간이지만 소폭 격차가 좀 줄어드는 이런 결과가 나타났었고. 물론 이제 한국 갤럽이라든지 NBS같은 전화 면접 조사를 하면서 또 정당 지지도를 나중에 묻는 대통령지지율을 먼저 묻는 이 조사 방식에 있어서는 두 정당의 지지율이 비슷하게 나타나는데. 그 외에 정당 지지도를 먼저 묻거나 또 ARS 조사를 하거나 이런 곳들은 지금 대략 민주당이 한 10%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이승훈 : 거대 여당도 올라가고 또 거대 야당도 또 올라가고 이런 모습이라면. 그렇다면 그게 총선이라는, 총선을 몇 달 앞두고 있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관심 때문에 다 서로 올라가게 되는 거 어떻게 되는 거예요?

◆ 이택수 : 일단 선거 직후에는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이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죠. 워낙 격차가 컸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굳이 이념 성향을 이렇게 물어봤을 때 보수 중도 진보라고 물어보면 보수라고 응답한 사람들이 한 지지난주, 2주 전에는 조금 줄어들었었어요. 그런데 지난주부터 다시 보수층이 위기의식으로 인한 결집 현상도 있었고 또 당도 그렇고 대통령도 그렇고 변화된 모습을 보이려고 여러 가지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다시 결집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게 선거 때가 이제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더 결집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응답률도 조금 높아지고 또 보수 진보가 지금은 중도에 비해서 조금 작습니다. 중도가 한 40% 나오고 보수 진보가 한 25% 안팎 나오는데 원래는 대선 지방선거를 지나고 보수가 조금 더 많았었어요. 한 27대 24 정도로 그러다가 지금은 진보가 조금 보수보다는 많은 상황이 되었다가 지금은 다시 비슷한. 그런데 총선이 다가오면 이 보수 진보 양측이 다 증가하는 모습을 보실 수가 있을 겁니다.

◇ 이승훈 : 그래서 이제 흐름을 항상 강조를 하시니까 보고 또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인가요? 거기에 보면 또 여러 가지 조사가 있으니까 그것도 한번 보라는 말씀을 하셔서 자주 보니까. 흐름은 보이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 같은 이런 비전문가가 좀 보기 힘든 게 뭐냐면 대통령의 최근 행보가 달라진 게 전통적인 보수 지지층, tk 그리고 70세 이상, 이탈 교류 심하다 이런 얘기들을 좀 하고 있더라고요. 그거는 저는 잘 못 보겠던데 전문가로서 보실 때 정말 여론 흐름이 심상치가 않습니까?

◆ 이택수 :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되기 전까지는 tk층 또 pk, 70대 이상 전통적인 보수층의 결집도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높은 편이었고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이라든지 국민의힘이 조금 지나친 자신감이라고 할 만큼 자신감이 있었고 그래서 이제 강서구에 사면 복권시켜서 후보를 다시 출마시키고 이런 모습들을 보였는데 선거가 끝나고 나서 70대 이상 60대도 마찬가지고 그다음에 tk나 pk에서 대통령 지지율, 정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을 했었거든요. 그러다가 이제 tk가 최근 들어서는 오차 범위 내지만 이제 대통령의 긍정 평가, 정당지율도 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한때는 보궐선거 직후에는 tk 지역에서도 일부 조사에서 대통령의 부정 평가가 오차 범위 내지만 높은 적도 있었고 그러다가 이제는 다시 조금 제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인데 아무튼 지금 상황으로 보면 총선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계속 윤석열 신당이든 혹은 유승민 신당이든 어떤 구도의 변화를 계속 보수 언론 중심으로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이승훈 : 조금 전에도 말씀하셨지만 그 인요한발 혁신위. 그것도 중요하다 이런 말씀하셨는데 좀 인선하고 나온 지 좀 며칠 됐잖아요. 이게 지금까지 여론의 흐름만 놓고 봤을 때 좀 영향을 지금 미친 상태입니까? 아니면 현재까지 미치지 않은 상태인가요? 어떻게 봐야 되나요?

◆ 이택수 : 일단 영향을 조금 미쳤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도 이번 주에 상승을 했다고 말씀드렸는데. 대통령 지지도에 비하면 조금 더 빠른, 지난주부터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건데요. 인요한 위원장이 지난주에 임명이 됐고 또 그 이후에 혁신위원들이 임명이 됐고 여러 가지 또 혁신안들이 예고편이지만 조금씩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래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대통령 지지보다 한 주 빨리 움직이고 있다. 다만 지금 대통령 지지율이나 국민의힘 지지율은 거의 비슷하게 35.8, 35.7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대통령 지지율이 초반에는 국민의힘 지지율을 견인해주던 그런 모습이 지금은 거의 없을 정도로 팽팽한 두 지지율이 비슷한 정도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는 일단 최근 1~2주의 흐름은 아무튼 떨어지는 것을 조금 회복시키고 위기의식 속에 지지층이 결집하는 그런 상황인데. 아무튼 아직도 부족하다. 40%는 일단 지지율을 넘어서야 되는데 그런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주에 계획돼 있는 총선기획단이라든지 인재영입, 위원장 선임 등등의 인선 과정을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이승훈 : 본인들은 지금 당사자들은 계속 부인하고 있습니다만. 조금 전에 잠깐 언급해 주셨는데. 여권발 신당 창당설 얘기가 지금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흐름으로만 봤을 때요 만약입니다만 만약에 윤석열 신당이 창당된다는 가정을 예를 들어서 한다면 이게 대통령 지지율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어떻게 보세요?

◆ 이택수 : 윤석열 신당. 사실 윤석열 신당은 구체적으로 보면 국민의 힘과 또 다른 제3 세력 간의 연합이겠죠.

◇ 이승훈 : 그런 얘기를 많이 하죠.

◆ 이택수 : 그래서 이제 규모의 축소보다는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이런 취지의 신당인데 지금 아무튼 윤석열 신당보다는 보다 더 가시화될 것은 이제 유승민, 이준석 신당이 조금 더 가시화 되지 않겠느냐 이제 순서로 본다면. 근데 이것도 여의도에서 그냥 이런저런 과정을 통해서 나온 아직까지는 설이지 좀 구체화된 부분이 없고 실제 과거에 신당이 나와서 성공한 사례가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제가 지난번 한번 방송에서 말씀드렸지만 신당이 성공하려면 차기 주자 지지율이 좀 높은 차기 주자가 있어야 되는데 일단 유승민 전 대표라든지 이준석 전 대표 두 후보의 지지율 합을 하면 어느 정도는 나오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부족한 부분이 없지 않아 보이고요. 그리고 이제 지역 기반이 좀 있어야 되는데 이제 tk라는 지역 기반이 있어서 좀 가능성은 있죠. 근데 과연 어느 정도 세력이 따라붙을 것이냐. 실제 총선에 출마할 여러 다양한 인재들이 붙어야 되는데 그리고 또 인재와 또 돈도 좀 후원금도 붙어야 되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 괄목할 만한 어떤 혹은 기대할 만한 주체 세력들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조금 그냥 설에 불과한 것 같고요. 총선기획단 인재영입위원회 그래서 실제 공천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일종의 이탈 세력들이 생길 수밖에 없고 그러면 아까 말씀드린 지역 기반이나 차기 주자 이걸 떠나서 출마할 분들이 세력이 붙어야 되는데 거기서 세력이 붙을 수 있거든요. 공천을 못 받는 분들이 이탈해서. 그런데 그중에서 좀 괜찮은 인물들은 또 흡수해서 만약에 제3의 정당이 만들어진다고 하면 구도에 변화가 생길 수 있고. 그러면 앵커님께서 말씀하신 대통령 지지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가 있는데. 국민의힘도 만약에 남아있는 세력과 또 김한길 위원장이 도모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제3의 세력들. 그렇게 통합의 어떤 신당이 만들어진다고 하면 거기도 또 지지율이 올라갈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현재로 봐서는 여러 가지 설이라서 단정 짓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이승훈 : 지금 말씀하신 대로 신당이라는 것 자체가 형체는 지금 안 보이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 기관들 보면 유승민, 이준석 신당 아주 항목까지 정해서 물어보고 있더라고요. 여기에서 조금 의미 있는 조사 결과들이 지금 보이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 이택수 : 최근에 두 번의 여론조사가 있었는데. 질문 과정에서 그러니까 '선생님께서는 유승민, 이준석 신당이 많이 만들어진다면 지지하시겠습니까?'라고 질문 과정에서 유승민, 이준석이라는 이름을 불러준 조사가 있었고요. 또 하나는 그냥 '선생님께서는 다음의 구도로 총선이 치러진다면'.. 보기에서만 있었던 조사 두 가지가 있었는데. 후자의 경우에는 지지율이 10%포인트가 안 나왔고 전자의 경우에는 10%포인트 이상이 나와서 어느 정도 기존 정당들을 위협할 수 있는 수치가 나온 것 같은데. 제가 후자로 귀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는 것이 과거에도 바른미래당, 바른정당 기억나시죠? 그때도 사실 반기문 총장이 이제 합류할 것으로 보여지면서 지지율이 특히 질문에서 '반기문 총장이 합류할 바른미래당' 이런 식으로 하면 굉장히 높게 나오다가 이제 그런 거 없이 무슨 '신당', '바른미래당' 당 이름만 보기에서 불러지면 이제 점점 지지율이 떨어져가지고 실제 선거에서 파괴력이 그다지 크지 않았었어요. 그래서 지금 여론조사에서 질문 과정에서 어떻게 보조 인지 성격의 설명이 들어가는 그런 조사는 사실은 그다지 믿을게 못되고요. 그냥 원 오브 뎀으로 보기에서만 불려지고, 사실 대권 주자 이름이 당명으로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유승민, 이준석 당명이 아니라 그냥 당 이름만 언급하면 사실 지지율이 처음에는 높게 나오다가 점점 줄어드는 거기 때문에 그래서 아마 당사자들도 고민스러울 거예요. 유승민 전 대표나 이 전 대표도 당을 만드는 게 과연 맞을 것이냐 아니면 그냥 무소속으로 tk 후보가 돼서 당선이 돼서 다시 돌아오는 그런 모습으로 갈 것이냐 등을 굉장히 고민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 이승훈 : 대표님께서 말하신 그 두 개의 여론조사는 뉴스토마토를 듣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 이택수 : 맞습니다. 전자가 뉴스토마토, 미디어 토마토 결과였고요. 후자가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 꽃이었는데. 미디어 토마토 여론조사 결과 조사 개요를 말씀을 드려야 되죠.

◇ 이승훈 : 10월 21일에서 22일 사이에 전국 18살 이상 115명 그 조사 말씀하신 것 같아요. 그거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고하시면 되고요. 그리고 여론조사 꽃은 어디죠?

◆ 이택수 : 여론조사 꽃 자체 조사였고요. 지난주 수요일 목요일 이렇게 조사를 했고. 자체 조사였고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는데. 제가 이제 일부러 조사 개요를 말씀 안 드리려고 수치를 정확하게 말씀을 안 드렸고요. 일단 여하튼 요지는 그렇습니다. 미디어 토마토처럼 좀 구체적으로 '윤석열 신당', '유승민 신당' 이런 식으로 하면 지지율이 조금 높게 나오나 그렇게 질문 과정에서 물어보지 않고 원 오브 뎀으로 물어보면 조금 지지율이 낮게 나오기 때문에 좀 당사자 정당에서는 좀 고민스러울 밖에 없다. 이런 얘기를 드리는 겁니다.

◇ 이승훈 : 특히 어떤 시간보다도 오늘은 어떻게 이 여론조사를 봐야 되는지 거기에 대한 청취자들에게 많은 이해가 된 시간으로 보입니다. 오늘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 이택수 : 네 감사합니다.

◇ 이승훈 : 지금까지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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