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엄빠 위한 임신·육아 플랫폼' 베이비빌리, 누적 앱 다운로드 100만 돌파

김재련 기자 2023. 10. 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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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지베이비(대표 이정윤)는 임신·육아 앱 '베이비빌리'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5개국 시장에서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정윤 빌리지베이비 대표는 "저출산 기조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베이비빌리는 국내외 부모들의 신뢰받는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육아 트렌드 변화에 따른 부모들의 니즈를 빠르게 읽어낸 앱 서비스 제공으로 부모들이 보다 편안한 임신, 육아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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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지베이비(대표 이정윤)는 임신·육아 앱 '베이비빌리'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5개국 시장에서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다운로드 수 40만 돌파 후 10달 만에 2.5배 성장한 수치다.

'베이비빌리'의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건 돌파/사진제공=빌리지베이비


2020년 7월 국내에 정식 출시한 '베이비빌리'는 임신 준비 시기부터 임신 시기에 있는 예비 부모와 육아 중인 부모에게 필요한 시기별 맞춤 정보, 커뮤니티, 커머스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이다. 2022년 5월 베트남에서 첫 글로벌 앱을 출시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에서도 서비스를 개시하며 아시아 4개국에서 월 30만 명의 MAU를 넘어섰다.

베이비빌리는 글로벌 임신·육아 시장의 패러다임 시프트 속에 MZ세대 부모에게 적합한 IT 기반의 콘텐츠 앱과 편리한 소비라는 가치를 동시에 제공한 점을 이번 성과의 주요 원동력으로 분석했다. 모바일 플랫폼에 익숙한 유저들의 이용 편의를 위한 다이어리 기능 개편, 아기 추가 기능 출시 등 서비스 고도화 작업은 지속될 전망이다. 부모 니즈에 특화된 맞춤형 상품 추천과 다양한 브랜드 입점, 카테고리·기획전 확장의 결과 신규 유저 유입은 물론, 기존 고객 충성도도 견고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정윤 빌리지베이비 대표는 "저출산 기조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베이비빌리는 국내외 부모들의 신뢰받는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육아 트렌드 변화에 따른 부모들의 니즈를 빠르게 읽어낸 앱 서비스 제공으로 부모들이 보다 편안한 임신, 육아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베이비빌리는 누적 다운로드 100만을 돌파함과 동시에 국내 콘텐츠 누적 조회수 4000만 건, 월간 거래액 20억원의 성과를 거두며 대표적인 육아 버티컬 시장 내 콘텐츠 커머스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자체 PB 상품인 흡착딸랑이, 애착인형, 두두스토리와의 협업을 통한 발달 교구 개발 등을 연달아 론칭하며, 유아 제품 시장에서의 수익모델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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