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도로 단절된 삼현로·가일로 불편 해소 주력

박석희 기자 2023. 10. 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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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최근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으로 단절된 삼현로와 가일로 이용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신계용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살피는 등 점검했다.

또 신 시장은 "임시 우회도로 개통에 대한 사항 등 도로 변경 사항을 현수막이나 안내판 등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인 기존 도로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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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시장 직접 현장 점검·대책 요구
신계용 시장(사진 왼쪽 두번째) 점검 현장.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최근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으로 단절된 삼현로와 가일로 이용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신계용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살피는 등 점검했다. 점검에는 관계 부서 공무원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신 시장은 현장에서 이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신시장은 LH에 “현재 미준공된 대체도로가 신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 신 시장은 “임시 우회도로 개통에 대한 사항 등 도로 변경 사항을 현수막이나 안내판 등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인 기존 도로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라고 요청했다.

한편 해당 도로는 지구 계획상 대체도로 및 임시 우회도로를 개설해 이용하도록 계획된 가운데 임시 도로가 최근 개통됐으나, 노선 거리가 짧은 일부 대체도로가 공사 중으로,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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