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모빌리티 분야 진흥을 위한 '모빌리티지원센터'의 출범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 행사는 모빌리티지원센터가 위치한 공단 본사(경북 김천)에서 진행됐다.
공단은 지난 7월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예비 지정된 이후 모빌리티혁신법의 시행일인 지난 19일을 기해 정식으로 모빌리티지원센터 업무를 개시하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모빌리티 분야 진흥을 위한 '모빌리티지원센터'의 출범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 행사는 모빌리티지원센터가 위치한 공단 본사(경북 김천)에서 진행됐다. 송언석 국회의원,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등 관련기관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모빌리티지원센터는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모빌리티혁신법)에 따라 정부가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정하는 전담 지원기관이다.
공단은 지난 7월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예비 지정된 이후 모빌리티혁신법의 시행일인 지난 19일을 기해 정식으로 모빌리티지원센터 업무를 개시하였다.
모빌리티지원센터는 주요 업무로 모빌리티 규제실증특례(규제샌드박스) 운영, 첨단모빌리티 현황조사, 지자체 개선계획의 수립·평가 및 개선사업 지원 등을 수행한다.
또 모빌리티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중앙정부와 지자체 및 민간을 연결하는 가교역할로서 민간의 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성화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모빌리티 분야 신산업 규제실증특례를 모빌리티지원센터를 통해 전문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의 등장과 확산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모빌리티지원센터는 정부의 모빌리티 혁신 및 산업활성화 지원 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기틀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공단이 모빌리티지원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가는 전문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