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고속도로 기술자문·평가 위원 공모

박홍식 기자 2023. 10. 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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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1월 21일까지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 및 기술평가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회는 고속도로 설계, 시공, 정밀 안전진단 등 관련 분야 심의와 자문을 위해 구성된 외부 전문가 집단이다.

기술평가위원은 건축설계공모, 전산·전자 3개 분야의 사업자 선정을 위해 제안서 평가 등을 수행하며, 모집인원은 650명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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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신뢰성 높이는데 중점
경북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본사 사옥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1월 21일까지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 및 기술평가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회는 고속도로 설계, 시공, 정밀 안전진단 등 관련 분야 심의와 자문을 위해 구성된 외부 전문가 집단이다.

14개 분야 460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기술평가위원은 건축설계공모, 전산·전자 3개 분야의 사업자 선정을 위해 제안서 평가 등을 수행하며, 모집인원은 650명 내외다.

자격기준은 4년제 대학 조교수급 이상, 박사 학위 또는 기술사 자격 소지자 등 관련 분야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있어야 한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https://www.ex.co.kr) 공지사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이번 모집 공고를 통해 건설공사 과정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기술자문위원의 적산분야를 신설했다.

해당위원은 고속도로 설계의 수량, 단가 등의 적정성을 검토하게 된다.

유준석 한국도로공사 기술심사처 부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해 빠르게 변하는 도로기술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기술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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