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 시절 이강인과 찰떡궁합' 무리키, 공격수 보강 필요한 세비야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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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3위에 머무르며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세비야가 마요르카 시절 이강인의 동료였던 베다트 무리키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30일(한국시간) "세비야는 선수단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군을 찾고 있다. 이번에 눈에 띄는 이름은 마요르카의 무리키다. 세비야는 가까운 시일 내에 제안을 제출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무리키는 해당 시즌 37경기 16골로 이강인과 함께 마요르카의 핵심 자원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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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3위에 머무르며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세비야가 마요르카 시절 이강인의 동료였던 베다트 무리키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30일(한국시간) “세비야는 선수단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군을 찾고 있다. 이번에 눈에 띄는 이름은 마요르카의 무리키다. 세비야는 가까운 시일 내에 제안을 제출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코소보 출신 공격수 무리키는 알바니아, 튀르키예 리그에서 주로 활약했다. 그는 194cm에 달하는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는 공격수다. 무리키는 2018/19시즌 튀르키예 차이쿠르 리제스포르에서 리그 34경기 17골 8도움을 기록했다. 2019년 여름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던 그는 32경기 15골 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튀르키예 무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무리키는 2020년 9월 세리에 A 라치오로 이적하며 유럽 5대 리그에 입성했다. 기대와 달리 무리키는 라치오에서 부진했다. 그는 2020/21시즌 공식전 34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2021/22시즌 전반기에도 15경기 1도움으로 기대 이하였다.
무리키는 지난해 1월 스페인 마요르카로 임대됐다. 임대 이적 후 무리키는 17경기 5골 3도움으로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7월 완전 이적에 성공한 무리키는 스페인에서 자신의 기량을 꽃피웠다. 무리키는 해당 시즌 37경기 16골로 이강인과 함께 마요르카의 핵심 자원으로 거듭났다.
무리키는 이번 시즌 11경기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라리가에서 준수한 기량을 갖춘 무리키를 노리는 구단은 세비야다. 세비야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들의 활약이 저조하다. 모로코 출신 유세프 엔 네시리가 13경기 5골에 그치고 있고 라파 미르 역시 9경기 1골에 머물러 있다.
‘피차헤스’에 따르면 무리키와 마요르카의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이며 3000만 유로(한화 약 428억 원)의 방출 조항이 있다. 이 매체는 무리키 영입이 쉽지는 않지만 불가능도 아니라고 평가했다. 세비야는 내년 여름 무리키 영입을 완료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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