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향토청년회, 성모자애원 거주자와 '가을소풍'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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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향토청년회(회장 박용선)는 성모자애원 거주자와 함께 '마리아의집과 함께하는 즐거운 가을소풍'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포항향토청년회는 지난 27일 성모자애원 거주자와 사회복지사, 청년회 회원 등 150여명과 함께 청도 운문사 일원에서 가을 소풍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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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향토청년회(회장 박용선)는 성모자애원 거주자와 함께 '마리아의집과 함께하는 즐거운 가을소풍'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포항향토청년회는 지난 27일 성모자애원 거주자와 사회복지사, 청년회 회원 등 150여명과 함께 청도 운문사 일원에서 가을 소풍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청년회는 신체적·환경적인 이유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좋은 추억을 함께 하고 삶의 활력을 주기 위해 매년 승계사업 일환으로 '마리아의집 가족나들이 행사'를 33년째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단풍 구경을 시작으로 운문사 일대 관광 및 레일바이크 체험, 오리배 체험, 와인터널 관람 등이 진행됐다.
포항향토청년회 박용선 회장은 "운문사의 그림 같은 가을 단풍을 마리아의집 가족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1년을 우리 청년회와 함께하는 소풍을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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