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축구 대표팀, 11월 프랑스 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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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이 다음 달 13∼22일 프랑스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축구협회는 "황 감독이 본격적인 올림픽 준비로 전환할 수 있도록 11월 A매치 기간 국내외 훈련을 계획하면서 파리 올림픽 개최국인 프랑스에서의 훈련과 현지 평가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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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22세 이하 남자 축구 대표팀이 11월 A매치 기간에 프랑스에서 담금질에 나섭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이 다음 달 13∼22일 프랑스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표팀은 17일 프랑스 르아브르에서 현지 프로팀과 연습 경기를 치르며, 20일엔 르아브르에서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과 평가전을 갖습니다.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9월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예선을 통과해 내년 4∼5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U-23 아시안컵 본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시안컵 본선에서 3위 안에 들어야 파리올림픽에 나설 수 있습니다.
항저우아시안게임과 파리올림픽 예선을 동시에 준비해 온 황선홍 감독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을 지휘한 뒤 이제 올림픽에 집중합니다.
축구협회는 "황 감독이 본격적인 올림픽 준비로 전환할 수 있도록 11월 A매치 기간 국내외 훈련을 계획하면서 파리 올림픽 개최국인 프랑스에서의 훈련과 현지 평가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했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U-21 대표팀들은 A매치 기간 2025 유럽축구연맹 U-21 챔피언십 예선을 치르고 있는데, 프랑스 U-21 팀은 11월 17일 오스트리아 원정 경기 후 11월엔 예선 일정이 없어서 이번 평가전이 성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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