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정보 유출’ 혐의 광주지검 수사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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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한 60대 브로커 사건과 관련해 목포지청 수사관을 구속한 데 이어 광주지검 수사관에 대한 강제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지검은 앞서 지난 8월 가상화폐 사기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로부터 수사 무마용으로 뒷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62살 성모 씨를 구속 기소했는데, 성 씨는 최근 재판에서 일부 현금 수령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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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검찰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한 60대 브로커 사건과 관련해 목포지청 수사관을 구속한 데 이어 광주지검 수사관에 대한 강제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최근 광주지검 소속 수사관 A 씨의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수사관은 앞서 구속된 목포지청 소속 수사관과 공모해 가상화폐 투자 사기범에 대한 수사 상황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지검은 앞서 지난 8월 가상화폐 사기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로부터 수사 무마용으로 뒷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62살 성모 씨를 구속 기소했는데, 성 씨는 최근 재판에서 일부 현금 수령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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