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둣가에 차량 세워놨다가…바닷물에 빠져버린 사연

2023. 10. 30.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부둣가 주차했다가 물에 '둥둥''입니다.

SUV 차량 한 대가 바닷물에 들어가 있습니다.

조수 간만의 차가 있는 해안 지역에서 바닷물이 빠져있을 때 부둣가에 세워놨던 차량이 만조 때 물이 차오르면서 그대로 바닷물에 빠져버린 겁니다.

자동차 보험의 경우 보통은 정상적으로 주차한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에만 보상 처리를 받을 수 있어 해당 차량의 보험 처리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부둣가 주차했다가 물에 '둥둥''입니다.

SUV 차량 한 대가 바닷물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제(28일) 오후 충남 당진시 석문면 도비도항의 부둣가에 일어난 일인데요.

조수 간만의 차가 있는 해안 지역에서 바닷물이 빠져있을 때 부둣가에 세워놨던 차량이 만조 때 물이 차오르면서 그대로 바닷물에 빠져버린 겁니다.


해경이 줄을 이용해 물에 빠진 차와 견인차를 연결해 차량을 육지로 끌어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차량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목격자는 운전자가 부둣가에 차를 세워두고 밥을 먹으러 간 것 같다면서 차에 연락처도 없었다고 전했는데요.

자동차 보험의 경우 보통은 정상적으로 주차한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에만 보상 처리를 받을 수 있어 해당 차량의 보험 처리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누리꾼들은 "주차비 아끼려다 저렇게 된 듯" "자업자득, 아무 데나 주차하면 이런 사달이 난다" "보험 처리도, 중고차 판매도 불가능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