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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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는 속초시립박물관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훈련기관 유형별 표준훈련모델을 적용해 속초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토론훈련과 속초시립박물관에서 현장훈련을 각각 구분해 실시했으며, 동시에 두 장소 간 영상을 연계하고 실시간으로 영상 중계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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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는 속초시립박물관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속초소방서, 속초경찰서 등 13개의 유관기관과 시민 2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초기·비상대응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와 재난대응 조직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조치시스템 구축에 중점으로 두고 진행됐다.
실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관기관의 상황별 역할을 명확히 숙지해 임무를 수행, 효과적인 상황대응능력을 보여줬다는 것이 시의 평가다.
특히, 훈련기관 유형별 표준훈련모델을 적용해 속초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토론훈련과 속초시립박물관에서 현장훈련을 각각 구분해 실시했으며, 동시에 두 장소 간 영상을 연계하고 실시간으로 영상 중계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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