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표팀, 내달 프랑스서 전지훈련…유럽파 합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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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남자 올림픽 대표팀(22세 이하)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정한 다음달 A매치 기간 동안 프랑스 현지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30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다음달 13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에서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21세 이하 대표팀들은 A매치 기간 2025 유럽축구연맹(UEFA) U-21 챔피언십 대회 예선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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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24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남자 올림픽 대표팀(22세 이하)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정한 다음달 A매치 기간 동안 프랑스 현지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30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다음달 13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에서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17일 프랑스 르아브르에서 현지 프로팀과 연습 경기를 가진 뒤 20일 르아브르에서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평가전 상대인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은 만 21세(2002년생) 이하 선수들로 구성됐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21세 이하 대표팀들은 A매치 기간 2025 유럽축구연맹(UEFA) U-21 챔피언십 대회 예선을 치르고 있다.
협회는 "프랑스 U-21팀은 11월 17일 오스트리아 원정 경기 후 11월 A매치 기간에 예정된 예선 일정이 없어 평가전이 성사될 수 있었다"고 평가전 성사 배경을 설명했다.
유럽파가 이번 훈련에 합류할 지도 관심이다. 협회는 "황선홍 감독은 이번 유럽 전지훈련에 해외에서 활동 중인 연령대 해외파 선수를 소집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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