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1 현장] 강인권 감독 "박석민, 좋게 마무리 해주고 싶었는데...제2의 인생도 유쾌했으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의 인생도 유쾌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이 은퇴를 선택한 베테랑 박석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삼성 라이온즈와 NC에서 뛰며 한 시대를 풍미한 강타자 박석민은 20년 야구 인생을 마치기로 했다.
강 감독은 마지막으로 "유쾌하게 야구를 해온 선수다. 제2의 인생도 유쾌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제2의 인생도 유쾌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이 은퇴를 선택한 베테랑 박석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NC는 3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박석민 은퇴 소식이 전해졌다. 삼성 라이온즈와 NC에서 뛰며 한 시대를 풍미한 강타자 박석민은 20년 야구 인생을 마치기로 했다.
강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시즌 말미에 박석민과 얘기를 나눴다"고 말하며 "아쉬움이 클 것 같았다. 몸상태부터 체크했다. 그런데 정상 컨디션으로 안돌아온다고 하더라. 본인의 의견을 존중했다"고 말했다.
강 감독은 이어 "몸만 정상이면, 포스트시즌에서 뛰는 등 마무리를 좋게 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몸 때문이라니 더 이상 말을 못했다. 개인 의사를 존중해야 했다"고 강조했다.
강 감독은 마지막으로 "유쾌하게 야구를 해온 선수다. 제2의 인생도 유쾌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원=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현희 눈물 “전청조, 고환 이식했단 말에 임신 믿어”
- 전청조, 남현희에 접근했던 이유? “최종 목표 남현희 아냐”
- 유재석, 재산 3천억설..오마이걸 미미 “상속녀 예약”
- 한소희, 얼굴 피어싱 제거→다리에 용 문신? 화끈한 파격행보
- 손담비, 900만원짜리 명품C사 팔찌 공개 “4년전에 비해 가격 3배 올라” ('담비손')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ERROR |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