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백종원' SNS로 개인정보 수집…"백 대표와 무관, 주의해야"

주동일 기자 2023. 10. 30.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사회관계망(SNS)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사칭해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불법 사례들이 나오자, 더본코리아가 "해당 계정들은 백 대표와 무관하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최근 공식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최근 백종원 대표의 가짜 SNS 계정의 광고를 통해 가입을 유도해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칭 계정 통해 가입 유도…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 이뤄져
더본코리아 공지. (사진=더본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최근 사회관계망(SNS)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사칭해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불법 사례들이 나오자, 더본코리아가 "해당 계정들은 백 대표와 무관하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최근 공식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최근 백종원 대표의 가짜 SNS 계정의 광고를 통해 가입을 유도해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예상되니 주의하시기 바란다"며 "해당 광고는 백종원 대표와 무관하며, 해당 광고로 인한 피해가 없으시길 당부드린다"고 설명했다.

최근 SNS에선 식품·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을 도용하는 계정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빙그레는 이달 초 자사 단백질 음료 브랜드 더:단백(더단백) SNS 공식 계정을 사칭하는 사례가 나오자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