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산구, 시민안전체험한마당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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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다음달 4일 광산구 쌍암근린공원 잔디광장에서 광산시민안전체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안전점검의 날(11월 4일)을 맞아 시민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광산구는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상황 대응, 참여자 안전관리 등 행사장 안전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광주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30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광산구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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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다음달 4일 광산구 쌍암근린공원 잔디광장에서 광산시민안전체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안전점검의 날(11월 4일)을 맞아 시민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화재 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재난 안전 4개 분야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가정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재 대피 미로 체험, 심폐소생술, 태풍 대처, 119 이동 안전체험차량 등을 10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화재 진압 장비 전시, 미아 찾기 등록서비스, 호신술 교육, 위생 안전 마술공연 등도 진행한다.
각 체험을 완료하면 인증 도장을 찍어준다. 5개 이상 도장을 모아 제시하면 신변보호용 호루라기를 지급한다.
광산구는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상황 대응, 참여자 안전관리 등 행사장 안전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광산구의회,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 정책 간담회
광주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30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광산구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어린이집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영유아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정미 광산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과 관내 9곳의 어린이집 원장, 이용빈 국회의원,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어린이집의 보육 여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특히 외국인 아동들이 보육료 부담으로 어린이집 등록이 어렵거나 등원을 중단해야 하는 등 내국인 아동과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실태에 참석자들의 공감대가 모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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