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퀘스천, 강아지농장 구조 돕는 유기견 달력 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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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프로젝트퀘스천은 서울 홍제동 소재의 포토스튜디오 '이층사진관'과 손을 잡았다.
조일권 이층사진관 작가는"월별로 12마리의 임보견을 달력에 담고자 했으나 더 많은 임보견 또는 반려견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15월까지 증편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유기동물이 더 응원받는 존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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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기업 프로젝트퀘스천(대표 최은원)이 유기견을 위한 기부 달력 프로젝트 '시고르 자브종'(Sigor J'abson) 펀딩을 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프로젝트퀘스천은 서울 홍제동 소재의 포토스튜디오 '이층사진관'과 손을 잡았다. 기부 달력에는 임보중(임시보호) 중이거나 유기견에서 반려견이 된 강아지 15마리의 화보를 담았다. 기부 달력 수익금은 전액 화성시 강아지 농장 구조견을 지원하기 위해 쓰인다. 이번 펀딩의 목표 중 하나는 '시고르자브종(시골잡종)' 유기견이 편견 없이 살아가도록 인식 개선과 입양을 장려하는 데 있다. 크라우드 펀딩은 프로젝트퀘스천이 운영하는 펀딩 플랫폼 'PQ펀딩탭'에서 진행된다.
'이층사진관'은 지난 3월 유기견에서 반려견이 된 116마리의 얘기를 담은 화보집 '함개살자_그림 같은 내 새끼'를 냈다. 이후 유기동물을 위한 후속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프로젝트퀘스천과 협업하게 됐다.
조일권 이층사진관 작가는"월별로 12마리의 임보견을 달력에 담고자 했으나 더 많은 임보견 또는 반려견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15월까지 증편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유기동물이 더 응원받는 존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은원 프로젝트퀘스천 대표는 "최근 화성에서 1400마리 이상의 강아지가 구조됐다"며 "여러 동물 보호단체에서 협업해 보호 중이지만 치료와 입양을 위한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분들이 강아지 입양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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