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타이완 금융노조, '산은 이전 반대'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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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부산 이전 문제를 향해 한국과 일본, 타이완의 금융노조가 함께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국제사무직노조연맹 아시아태평양 지부 소속 이들 3개국 금융노조는 오늘 성명서를 통해 타당성 검토 없는 산업은행 이전 절차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한국 정부가 산업은행의 역할과 기능, 금융산업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이전 공약을 발표했다며, 막대한 손실이 예상되는 만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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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부산 이전 문제를 향해 한국과 일본, 타이완의 금융노조가 함께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국제사무직노조연맹 아시아태평양 지부 소속 이들 3개국 금융노조는 오늘 성명서를 통해 타당성 검토 없는 산업은행 이전 절차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한국 정부가 산업은행의 역할과 기능, 금융산업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이전 공약을 발표했다며, 막대한 손실이 예상되는 만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제사무직노조연맹은 전 세계 150개국 9백여 개 노조와 2천만 명 노조원이 가입한 최대 규모 국제 산별 노조 연합입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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