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4천247억원…1년 전보다 7.7%↑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GB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지배주주 지분 당기순이익이 4천247억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7.7% 증가했다고 오늘(30일 ) 밝혔습니다.
DGB금융은 고물가·고금리 등 부정적인 경기 상황에 대비한 은행의 특별충당금 적립과 증권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에 대한 충당금 관련 비용 증가에도 대출자산 고성장에 따른 견조한 이자이익과 계획 대비 양호한 비이자이익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대비 5.6% 증가한 3천47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DGB생명은 전반적인 보험 손익 개선 영향으로 3분기 누적 5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DGB캐피탈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63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보였습니다.
DGB금융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높은 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자산건전성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므로 향후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내서 딱 20대만 팝니다...6억원 마이바흐 '시선집중'
- 윤 대통령 '은행 종노릇' 발언...대통령실, "현장 목소리 전달 차원"
- 우리 동네 '이장님' 내년부터 수당 10만원 올라 40만원
- "성인 10명 중 6명, 이젠 제사 안 지내요"…이유 들어보니
- '세금보다 무서운 이자'…60세 이상, 쓸 돈이 없다
- "공인회계사 시험, 내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 "빚 갚기도 힘든데…" 中企·가계 대출문턱 더 높아진다
- 내년부터 2세 미만 영유아 입원진료비 본인부담 없어진다
- 알바 열심히 하면 못 받는다?…희한한 구직촉진수당 뜯어고친다
- 年 9000%이자 받고, 세금은 꿀꺽…세금 탈루자 탈탈 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