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에프씨, 희귀질환 소아청소년 환자 진료비 후원

김시균 기자(sigyun38@mk.co.kr) 2023. 10. 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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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외식프랜차이즈 업체인 ㈜하나에프씨가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극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의 진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철 하나에프씨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진료비를 감당하기 힘든 환자를 대상으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진료비를 후원해왔다. 또 연세대 재활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봉사 등의 나눔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 대표는 “나눔 경영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에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에프씨는 가성비를 입힌 소고기 전문점 ‘지즐 미육회관’ 과 1++ 최상급 한우 오마카세 전문점 ‘지즐 한우오마카세’, 스테이크&규카츠 전문점 ‘비츠비츠’ 브랜드를 운영하는 종합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다.

하나에프씨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한 진료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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