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출신 양용모·고창준 대장 진급 경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가 단행한 장성 진급 인사에서 충북 출신 2명이 대장으로 진급했다.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합동참모의장, 각 군 참모총장, 연합사 부사령관 등 대장급 장성 7명 전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양 신임 참모총장은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 잠수함 사령관, 연합사 인사참모부장 등을 두루 거치며 북한의 잠수함 위협에 대비할 뛰어난 대잠작전과 다영역 해양작전 수행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국방부가 단행한 장성 진급 인사에서 충북 출신 2명이 대장으로 진급했다.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합동참모의장, 각 군 참모총장, 연합사 부사령관 등 대장급 장성 7명 전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충북 출신 인사 2명이 포함됐다.
충북 보은 출생인 양용모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56·해사44기)은 37대 해군참모총장에 내정됐다.
그는 잠수함 병과 장교출신으로 첫 해군참모총장을 맡게 됐다.
양 신임 참모총장은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 잠수함 사령관, 연합사 인사참모부장 등을 두루 거치며 북한의 잠수함 위협에 대비할 뛰어난 대잠작전과 다영역 해양작전 수행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충북 영동군 출신의 고창준 수도군단장(55·3사관학교 26기)도 46대 2작전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고 신임 사령관은 육군3사관학교 26기로 입교해 1989년 소위로 임관했다. 육군3사관학교장, 37사단장 등을 역임한 야전작전 및 교육훈련 분야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이들은 이날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중장에서 대장으로 진급한 뒤 각 보직을 맡는다.
pupuma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에 폭행 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