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온화‥모레 수도권·영서 비 조금

[5시뉴스]

10월의 끝자락이지만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온화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대기가 정체되면서 수도권과 강원 영서, 또 충청도를 중심으로 먼지가 쌓여가겠고, 내일 오전까지 나쁨 수준을 보이겠는데요.

모레는 비구름 후면으로 국외 미세먼지가 들어오면서 수도권 지방의 공기질이 더 탁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도 낮에는 구름 사이로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겠고, 수요일인 모레부터는 하늘빛이 흐려지면서 아침에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낯동안에는 그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방에서 비가 오겠는데요.

양이 많진 않아서 곳곳에 산발적으로 내리는 정도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밤부터는 강원 영동지방에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13도, 광주 11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고요.

낮기온도 서울이 20도, 대구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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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38535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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