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강원도의원 "춘천 주차환경개선사업 안착 노력"

핵심요약

강원도 주차환경개선사업, 춘천 후평동 등 8개 시군 10개 사업 선정
강원도 최초, 춘천 후평초 운동장에 지하주차장 건설
박기영 의원 "주차난 해소 위해 원활한 사업 추진 예산확보 노력"

박기영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 강원도의회 제공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 박기영 의원(국민의힘·춘천3)이 강원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포함된 춘천 후평동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안착을 약속했다.

박 의원은 30일 춘천 후평초에서 열린 춘천시 주차환경개선사업 간담회에 참석해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춘천시민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철저히 수렴해 반영하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차질없이 사업추진이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후평동 주차환경개선사업은 강원도 최초로 후평초 운동장에 지하3층, 200면 규모로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강원도 주차환경개선사업은 각 시군 도심주거지 등 주차난 심각지역에 공영주차장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 주차환경개선사업은 8개 시군 10개 사업이 선정돼 추진 예정이다. 

박 의원은 "이번 주차환경개선사업 선정이 조속한 공사 추진으로 이어져 심각한 주차난으로 일상의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고충이 하루 빨리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주민들의 의견 반영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 및 관계 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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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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