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측, 마약 혐의 재차 부인…“경찰 자진 출석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 투약 논란에 휩싸인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경찰에 자진 출석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30일 지드래곤의 자문변호사 법무법인 케이원 챔버의 김수현 변호사는 입장문을 내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변호인) 선임계와 함께 자진 출석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지드래곤은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임에 제출하고 모발과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경찰에 전달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약 투약 논란에 휩싸인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경찰에 자진 출석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30일 지드래곤의 자문변호사 법무법인 케이원 챔버의 김수현 변호사는 입장문을 내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변호인) 선임계와 함께 자진 출석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지드래곤은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임에 제출하고 모발과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경찰에 전달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자진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이 수십억원을 주고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의혹에 대해 김 변호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런 추측성 보도에 대해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초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지드래곤은 앞선 27일에도 변호인을 통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벽돌쌓기’처럼 만드는 화폐… “5만원권 1장 완성되기까지 45일 걸려요”
- 주가 7000원 찍던 이 기업, 1년 만에 주당 139원에 유상증자... 주주들 분통터지는 사연은
- LNG선 수요 증가에… 연료 공급하는 ‘벙커링선’ 韓·中 격돌
- [재테크 레시피] 트럼프 2기 ‘킹달러’ 시대엔… “과감한 환노출 ETF”
- [HIF2024] 뇌와 세상을 연결…장애·질병 극복할 미래 기술 BCI
- [똑똑한 증여] “돌아가신 아버지 채무 6억”… 3개월 내 ‘이것’ 안 하면 빚더미
- 신익현號 LIG넥스원, 투자 속도… 생산·R&D 잇단 확장
- TSMC, 내년 역대 최대 설비투자 전망… 53조원 쏟아부어 삼성전자와 격차 벌린다
- 국민주의 배신… 삼성전자 미보유자 수익률이 보유자의 3배
- 특급호텔 멤버십 힘주는데... 한화, 객실 줄인 더플라자 유료 멤버십도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