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러시아 공항서 '친팔레스타인 시위'…"이스라엘인 잡아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을 출발한 여객기가 러시아 마하치칼라 공항에 착륙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친 팔레스타인 성향의 시위대가 난입했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인을 찾아내겠다며 공항 터미널 출입구를 부수기도 했다.
이스라엘 탑승객을 찾기 위해 공항을 빠져나가는 차량을 에워싸는 모습도 포착됐다.
다게스탄 인구의 대부분은 무슬림으로, 이스라엘에서 출발한 비행편에 유대인들이 탑승했다는 소문이 퍼지자 이에 대한 반발로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이스라엘을 출발한 여객기가 러시아 마하치칼라 공항에 착륙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친 팔레스타인 성향의 시위대가 난입했다. 이 과정에서 대규모 충돌로 1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경찰과 민간인 두 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SNS에는 수백 명이 소리를 지르며 공항 곳곳을 뒤지고 활주로에 진입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인을 찾아내겠다며 공항 터미널 출입구를 부수기도 했다.
이스라엘 탑승객을 찾기 위해 공항을 빠져나가는 차량을 에워싸는 모습도 포착됐다.
다게스탄 인구의 대부분은 무슬림으로, 이스라엘에서 출발한 비행편에 유대인들이 탑승했다는 소문이 퍼지자 이에 대한 반발로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은 다음달 6일까지 폐쇄 조치가 내려졌다.
v_v@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