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방 근무 고 오재영 소방위 유족, 퇴직연금 기부
김은혜 2023. 10. 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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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50대 소방 공무원 유족이 고인의 퇴직 연금을 기부했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30여 년간 대구소방본부 소속으로 근무하다 2022년 세상을 떠난 고 오재영 소방위 유족이 고인의 퇴직 연금 1억 6천만 원을 대한소방공제회 등에 기탁했습니다.
기탁금은 장학 사업에 1억 원, 순직 소방공무원 가족 지원 사업에 6천만 원을 쓸 예정입니다.
소방본부는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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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50대 소방 공무원 유족이 고인의 퇴직 연금을 기부했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30여 년간 대구소방본부 소속으로 근무하다 2022년 세상을 떠난 고 오재영 소방위 유족이 고인의 퇴직 연금 1억 6천만 원을 대한소방공제회 등에 기탁했습니다.
기탁금은 장학 사업에 1억 원, 순직 소방공무원 가족 지원 사업에 6천만 원을 쓸 예정입니다.
소방본부는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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