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랩, "자연스럽고 다양한 포즈 지원하는 가상 피팅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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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가상 피팅 서비스는 상품 이미지를 사용자의 사진 위에 그대로 올려 확대·축소를 통해 변형하고 위치를 맞추는 방식이다.
또는 3D 렌더링으로 쇼핑몰에 등록한 이미지를 3D 모델링해 모델에게 입히는 방식으로, 가상 피팅 서비스를 위해 큰 비용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하마랩의 가상 피팅 솔루션은 이미지 생성 모델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의상을 입은 이미지를 생성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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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가상 피팅 서비스는 상품 이미지를 사용자의 사진 위에 그대로 올려 확대·축소를 통해 변형하고 위치를 맞추는 방식이다. 부자연스러운 이미지와 다양하지 못한 포즈 등이 한계점으로 지적돼 왔다. 또는 3D 렌더링으로 쇼핑몰에 등록한 이미지를 3D 모델링해 모델에게 입히는 방식으로, 가상 피팅 서비스를 위해 큰 비용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하마랩(대표 김민선)은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가상 피팅 솔루션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이다. 사용자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 다양한 포즈와 체형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상품 이미지만 있으면 해당 상품을 입은 사용자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어 적은 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김민선 하마랩 대표는 "당사는 2020년 창업한 AI(인공지능) 솔루션 전문 IT 스타트업"이라며 "현재 20명 이상의 개발자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계열 데이터 분석 및 예측 솔루션과 GAN(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을 활용한 가상 피팅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했다.
하마랩의 가상 피팅 솔루션은 이미지 생성 모델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의상을 입은 이미지를 생성하는 서비스다. 기존 의상 이미지를 사용자 이미지 위에 그대로 올리거나 잘라내 변형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용자가 의상을 착용한 이미지 데이터를 새롭게 생성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김 대표는 "해당 기술은 높은 난도와 많은 학습량·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기술"이라며 "성남 KAIST 차세대 ICT 연구센터와 협업해 연구·개발 중"이라고 했다. 이어 "2024년 중으로 기술 검증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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