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 형산강 강변 산책로 안심거리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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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연일읍 형산강 둔치 강변 산책로에 안심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30일 포항남부서에 따르면 인심거리는 가로등이 없는 아두운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예방을 위해 설치됐다.
안심거리에는 에코전망대에서부터 수변수영장까지 약 1.5km 거리에 태양광을 사용하는 도로 표지병 152개와 보안등 3개를 설치했다.
형산강변 여성화장실에는 몰래카메라와 성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거울을 설치해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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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연일읍 형산강 둔치 강변 산책로에 안심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30일 포항남부서에 따르면 인심거리는 가로등이 없는 아두운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예방을 위해 설치됐다.
안심거리에는 에코전망대에서부터 수변수영장까지 약 1.5km 거리에 태양광을 사용하는 도로 표지병 152개와 보안등 3개를 설치했다. 또 묻지마 폭력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함께하는 공동치안'활동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형산강변 여성화장실에는 몰래카메라와 성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거울을 설치해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경찰 관계자는 "선제적 범죄예방을 통해 취약지역 발굴, 개선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포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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