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 한국피자헛, CEO 교체 카드 뽑았다

전다윗 2023. 10. 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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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한국피자헛이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며 진열 재정비에 나섰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피자헛은 최근 조윤상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1970년생인 조 대표는 마케팅 전문가로 10년 넘게 한국피자헛에 몸담으며 최근까지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등을 역임했다.

한국피자헛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실적 반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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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전문가 조윤상 대표 선임…최고 마케팅책임자 등 경험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한국피자헛이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며 진열 재정비에 나섰다.

피자헛 CI. [사진=피자헛]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피자헛은 최근 조윤상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1970년생인 조 대표는 마케팅 전문가로 10년 넘게 한국피자헛에 몸담으며 최근까지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등을 역임했다. 조 대표가 신규 선임되며 지난 2021년 5월부터 회사를 이끌어 온 김진영 대표는 자리에서 물러난다.

한국피자헛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실적 반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지난 2019년부터 영업이익이 줄곧 하락세인 한국피자헛은 지난해 영업손실 2억5600만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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