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제약, 한국퀀텀컴퓨팅통해 IBM퀀텀네트워크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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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제약은 지난 27일 양자컴퓨팅 상용화 솔루션 및 양자인프라 운용 기업인 한국퀀텀컴퓨팅과 양자컴퓨팅을 활용해 신약개발 및 후보물질의 발굴 연구를 위해 IBM퀀텀네트워크 가입 및 공동 연구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정진 대표이사는 "IBM퀀텀네트워크 가입과 공동연구개발 계약으로 한림제약이 전사적 노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약개발과 개방형 혁신사업이 더욱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선도적 기술을 제안한 한국퀀텀컴퓨팅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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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한림제약은 지난 27일 양자컴퓨팅 상용화 솔루션 및 양자인프라 운용 기업인 한국퀀텀컴퓨팅과 양자컴퓨팅을 활용해 신약개발 및 후보물질의 발굴 연구를 위해 IBM퀀텀네트워크 가입 및 공동 연구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림제약은 IBM 퀀텀 시스템(Quantum System)에 API 클라우드(Cloud)를 통해 접속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연구데이터의 최적화 및 양자컴퓨팅을 활용한 분자 시뮬레이션 등 실증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기존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기존 신약개발연구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림제약은 또한 국내 제약사 최초로 IBM퀀텀네트워크에 합류해 글로벌 선진 양자기술 신약개발 활용기반을 선점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김정진 대표이사는 “IBM퀀텀네트워크 가입과 공동연구개발 계약으로 한림제약이 전사적 노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약개발과 개방형 혁신사업이 더욱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선도적 기술을 제안한 한국퀀텀컴퓨팅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지훈 회장은 “한림제약을 KQC의 파트너이자 IBM퀀텀네트워크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고 양사간 긴밀한 협력으로 신약개발 연구의 신속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최근 KQC-단국대학교병원과의 양자의료센터 업무협약에 이어 한림제약의 IBM퀀텀네트워크 참여로 국내 바이오·의료·제약분야의 양자컴퓨팅 상용화 확산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민준 (adoni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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