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측 "마약 투약 NO…헌법재판관 출신 변호인?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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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마약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이미 분명히 밝혀드린 바와 같이 권지용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이와 관련해 권지용은 오늘 오전 변호인 1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 측은 지난 27일 입장문을 내고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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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마약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초호화 변호인단을 선임했다는 소문 역시 부인했다.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이미 분명히 밝혀드린 바와 같이 권지용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이와 관련해 권지용은 오늘 오전 변호인 1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권지용은 자진출석의향서와 변호인 의견서를 통해 자진출석 의사와 적극적인 수사 협조 의사를 강력하게 피력하면서 신속한 수사 진행을 통한 빠른 실체적 진실규명으로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수사에 필요한 일체 자료를 임의제출하고 모발 및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경찰에 전달했고 현재 자진출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드래곤 측은 거액의 수임료를 주고 헌법재판관 출신 변호인을 선임했다는 소문과 관련해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이러한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초강경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25일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 측은 지난 27일 입장문을 내고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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