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오유진 측 “허위사실 적시한 스토커 고소, 강경하게 법적대응”[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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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트로트 가수 오유진 측이 스토커 고소 건 관련 입장을 밝혔다.
오유진의 소속사 토탈셋 측은 10월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오유진의 스토커를 지난 8월 서울지방경찰청 마포경찰서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후 진주경찰서로 사건이 이첩되었고 경찰 조사결과 스토커가 허위 사실을 적시하여 명예훼손을 한 혐의가 인정되어 최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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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14세 트로트 가수 오유진 측이 스토커 고소 건 관련 입장을 밝혔다.
오유진의 소속사 토탈셋 측은 10월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오유진의 스토커를 지난 8월 서울지방경찰청 마포경찰서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후 진주경찰서로 사건이 이첩되었고 경찰 조사결과 스토커가 허위 사실을 적시하여 명예훼손을 한 혐의가 인정되어 최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고 밝혔다.
스토커에 대해서는 "수개월 전부터 소셜미디어와 영상 댓글 등을 통해 오유진의 가족에 대한 허위 사실을 적시하며 명예를 훼손하였고 오유진씨 가족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어 불안감과 공포심을 조성했다. 또한 오유진이 재학 중인 학교와 행사장에 찾아오고 고소장 제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댓글을 게시하는 등 정도를 넘은 행동을 이어왔다"며 "일체의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남성은 그동안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자신이 오유진의 친부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오유진의 학교로 찾아왔고 오유진의 외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만남을 요구하는 행동을 저질러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오유진 소속사 토탈셋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토탈셋입니다.
금일 보도된 소속 가수 오유진 스토커 고소 건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당사는 오유진의 스토커를 지난 8월 서울지방경찰청 마포경찰서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이후 진주경찰서로 사건이 이첩되었고 경찰 조사결과 스토커가 허위 사실을 적시하여 명예훼손을 한 혐의가 인정되어 최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되었습니다.
스토커는 수개월 전부터 SNS와 유튜브 댓글 등을 통해 오유진의 가족에 대한 허위 사실을 적시하며 명예를 훼손하였고 오유진씨 가족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어 불안감과 공포심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오유진이 재학 중인 학교와 행사장에 찾아오고 고소장 제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댓글을 게시하는 등 정도를 넘은 행동을 이어왔습니다.
당사는 위 형사 고소 사건과 별도로 민사 상의 법적 대응과 오유진의 할머니 명의의 고소장 제출 역시 검토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와 같은 피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당사는 일체의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며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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