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길티’ 챌린지, 복근男들 함께 해주길”

김원희 기자 2023. 10. 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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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의 태민이 ‘길티’ 챌린지를 독려했다.

태민은 30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네 번째 미니앨범 ‘길티’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길티’ 챌린지를 진행한다. 샤이니 멤버들한테 부탁하려고 했는데, ‘뭐 이렇게 기냐’고 잔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챌린지가 30초는 넘는데, 1분도 안 된다. 그런데 ‘요즘 누가 30초를 넘기냐’ ‘네 챌린지는 말 그대로 챌린지(도전)인 것 같다’고 하더라”며 “그래도 다른 분들이 다 해줬다고 하니가 ‘그분들에게 감사해야 한다, 돈 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챌린지를 함께 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묻자 “복근 있는 남성분들”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복근이 없어도 되는데, 있어야 해주지 않을까 싶다. 준비가 돼 있어야 어떻게든 한 번 해줄 것 같다”고 말해 또 웃음을 줬다.

태민의 ‘길티’는 약 2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곡 ‘길티’는 30인조 스트링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신스 사운드가 자아내는 웅장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이기적인 사랑으로 상대를 아프게 하면서도 이를 자신만의 사랑 방식이라고 말하는 직설적인 가사로 드라마틱한 매력을 담았다. 커플링곡 ‘더 리즈니스(The Rizzness)’ 등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 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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