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연천 제천 남원 하동 디지털 관광주민증 추가 선정

김재범 2023. 10. 30.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혜택 제공 서비스인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지로 경기 연천군, 충북 제천시, 전북 남원시, 경남 하동군 등 4개 지역을 추가로 선정했다.

권영미 한국관광공사 지역균형관광팀장은 "작년부터 사업을 진행한 옥천군과 평창군은 곧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자 수가 지역 정주인구 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디지털 관광주민증 이용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 여행정보와 혜택 제공을 강화함으로써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구감소지역 4곳 추가, 디지털 관광주민증 총 15개 지역
내년 1월 28일까지 신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이벤트
한국관광공사는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혜택 제공 서비스인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지로 경기 연천군, 충북 제천시, 전북 남원시, 경남 하동군 등 4개 지역을 추가로 선정했다.

관광공사는 2022년 말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전체 15개 지역, 총 280여 개 관광지에서 숙박, 식음, 체험 등 각종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년에는 지자체의 높은 참여 수요를 반영해 사업지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1월 28일까지 여행이 있는 주말(매월 마지막 주 금 토 일)에 총 15개 지역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신규로 발급받는 경우, 지역 대표 관광지에서 사용 가능한 추가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 매월 20명씩 추첨해 온누리 상품권 10만원도 경품으로 지급한다.

권영미 한국관광공사 지역균형관광팀장은 “작년부터 사업을 진행한 옥천군과 평창군은 곧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자 수가 지역 정주인구 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디지털 관광주민증 이용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 여행정보와 혜택 제공을 강화함으로써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