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돌싱 캐릭터 언제 해보나 싶어, 코믹 연기 평가받고파” (혼례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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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례대첩' 로운이 돌싱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10월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연출 황승기, 김수진/극본 하수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로운은 '혼례대첩'에 대해 "소재가 신선했다. 제가 언제 이 나이에 돌싱을 해보겠나. 돌싱에 포커스를 두기보다는 경운재에 갇혀 사는 인물의 표독스러움을 연기하고 싶었다"며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혼례대첩'은 30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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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혼례대첩' 로운이 돌싱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10월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연출 황승기, 김수진/극본 하수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황승기 PD와 로운, 조이현이 참석했다.
'혼례대첩'은 조선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 멜로드라마. 한양 최고 울분남 청상부마 심정우와 이중생활을 하는 청상과부 정순덕이 힘을 모아 우당탕탕 '조선판 러브 액츄얼리'를 선보인다.
로운은 혼례 도중 쓰러진 공주로 인해 8년째 출사 길도, 혼사 길도 꽉 막힌 청상부마 심정우 역을 맡았다. 로운은 지난 2021년 방영된 '연모' 이후 오랜만에 KBS 사극으로 돌아온 소감을 묻자 "대본이 워낙 재밌었다. '연모'와 캐릭터가 다르다. 사극을 자신 없어 하지만 깨보고 싶은 부분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27살인데 앞으로 연기를 얇고 길게 하고 싶다.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 인정받으려면 많이 혼나야 하지 않나. 자신 없는 것들을 많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로운은 '혼례대첩'에 대해 "소재가 신선했다. 제가 언제 이 나이에 돌싱을 해보겠나. 돌싱에 포커스를 두기보다는 경운재에 갇혀 사는 인물의 표독스러움을 연기하고 싶었다"며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으로는 "평소 코미디라는 장르가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작품 하면서 많은 선배님들과 고민을 나누고 있다. 코미디 연기로 평가받고 싶다"며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혼례대첩'은 30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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