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저층 숲세권’ 이문 아이파크 자이 3단지, 중장년층 ‘관심’

이대율 2023. 10. 30.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숲세권 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면서 서울 이문·휘경뉴타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가 청약을 앞두고 3단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는 이문휘경뉴타운 3구역에 조성되는 단지로 지하 6층~지상 최고 41층 25개동 총 4321가구의 공동주택 3개 단지(1,2,3단지)와 오피스텔 1개동 594실로 이뤄져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숲세권 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면서 서울 이문·휘경뉴타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가 청약을 앞두고 3단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에서 보기드문 저층 숲세권 단지로 조성되다 보니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문의가 꾸준하다.

천장산을 품고 있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 3단지 조감도

이문 아이파크 자이는 이문휘경뉴타운 3구역에 조성되는 단지로 지하 6층~지상 최고 41층 25개동 총 4321가구의 공동주택 3개 단지(1,2,3단지)와 오피스텔 1개동 594실로 이뤄져 있다. 이번 분양에서는 오피스텔과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20~102㎡ 총 1467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특히 이번 분양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이문 아이파크 자이 3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대 4층 전용 59~99㎡ 총 152가구(일반분양 134가구) 규모의 저층 숲세권 단지로 조성되는게 특징이다. 특히 일부 세대에는 광폭테라스가 적용되는 테라스 하우스로 지어진다.

쾌적한 주거 라이프가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3단지는 천장산과 청량근린공원 등의 녹지가 단지를 감싸고 있는 숲세권 입지로 도심 속에서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천장산은 명당터로 알려져 ‘하늘이 숨겨놓은 곳’이라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됐으며, 지난 2020년 초 등산로 및 산책로가 잘 갖춰진 ‘천장산 숲길’이 민간에 개방되면서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통계청의 2022년 사회조사 결과 체감환경 만족도 부분에서 만족한다고 응답한 사람의 59%가 ‘녹지환경’을 꼽았을 정도로 쾌적성은 주거환경의 만족도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3단지는 용적률 74%에 지상 4층 높이로 조성되는 만큼 대지지분 역시 크다. 전용 84㎡ 기준 대지지분 면적은 약 149㎡로 1,2단지 전용 84㎡ 대지지분에 비해 5배 이상 가량 넓은 수준이다. 전용 99㎡는 약 175㎡에 달한다.

한편, 지난 27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문 아이파크 자이는 1만 4000여 가구로 조성되는 이문·휘경뉴타운에서 가장 큰 규모다. 청약일정은 10월 3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화) 1순위청약, 11월 1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8일(수)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0일(월) ~ 24일(금)까지 5일간이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1단지와 2단지가 2025년 11월, 3단지가 2026년 5월 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