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세븐틴 호시, 눈여겨 보는 후배”

김원희 기자 2023. 10. 30. 16: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의 태민이 세븐틴 호시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태민은 30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네 번째 미니앨범 ‘길티’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눈여겨 보는 후배가 있냐는 질문에 “정말 잘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누구를 꼽기 어렵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도 “세븐틴 호시가 춤을 정말 잘 추고 저를 너무 좋아해준다”며 “챌린지를 함께 찍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앨범이나 곡작업을 같이 하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가볍게 한 말일 수 있지만 실현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퍼포먼스를 너무 잘하니까 함께 해보면 좋겠다고 눈여겨 보고 있다”고 말했다.

태민의 ‘길티’는 약 2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곡 ‘길티’는 30인조 스트링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신스 사운드가 자아내는 웅장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이기적인 사랑으로 상대를 아프게 하면서도 이를 자신만의 사랑 방식이라고 말하는 직설적인 가사로 드라마틱한 매력을 담았다. 커플링곡 ‘더 리즈니스(The Rizzness)’ 등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 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