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개 구청·기상청 등과 대설·한파 대응

장아름 2023. 10. 30.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30일 청사에서 5개 구청·광주경찰청·군부대·기상청 등 11개 유관 기관과 겨울철 대설·한파 협업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누적 적설량 40㎝의 극한 기상 상황을 가정해 제설 대책과 시내버스 운행 등 대책을 논의했다.

광주지방기상청과 협업해 방재기상지원관을 파견하고 관측 차량을 활용한 노면 온도 측정과 제설 대책 수립 등을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 잔설 제거작업 총력 [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시는 30일 청사에서 5개 구청·광주경찰청·군부대·기상청 등 11개 유관 기관과 겨울철 대설·한파 협업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누적 적설량 40㎝의 극한 기상 상황을 가정해 제설 대책과 시내버스 운행 등 대책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지난 겨울 사례를 바탕으로 제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했다.

각 자치구에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확충하고 소형 제설 장비와 스마트 액상 제설함 설치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광주지방기상청과 협업해 방재기상지원관을 파견하고 관측 차량을 활용한 노면 온도 측정과 제설 대책 수립 등을 추진한다.

박남주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대규모 자연 재난 가능성이 커졌다"며 "유관 기관들과 함께 현장 중심으로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