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LH-GS건설 주민보상안 합의 진척 있었다…국토부는 무조건 피해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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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면재시공이 결정된 인천 검단 아파트 입주민 보상안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GS건설의 합의에 진척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LH든 GS건설이든 본인들의 책임 사유로 인해 국민들에게 충격을 줬다"며 "국토부는 무조건 피해자 편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강조했다.
LH와 GS건설은 지난 17일부터 국토부 주도로 인천 검단 아파트 주민 보상안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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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면재시공이 결정된 인천 검단 아파트 입주민 보상안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GS건설의 합의에 진척이 있었다고 전했다.
원 장관은 30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하자 관련 대책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LH와 GS건설간) 합의에 진척은 많이 이뤄진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LH든 GS건설이든 본인들의 책임 사유로 인해 국민들에게 충격을 줬다"며 "국토부는 무조건 피해자 편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강조했다.
LH와 GS건설은 지난 17일부터 국토부 주도로 인천 검단 아파트 주민 보상안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오는 31일에도 주민들과 만나 보상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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