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 ‘송곳심사’ 벼르는 野…R&D 예산·권력기관 특활비 TF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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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R&D 예산 점검 태스크포스(TF)'와 '권력기관 특활비 TF'를 동시에 띄운다.
윤영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R&D와 검찰 등 권력기관 특활비는 예산 심사에서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며 "R&D 예산 삭감 문제와 불투명한 검찰 특활비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활비 TF가 살펴볼 권력기관은 법무부와 검찰, 경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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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R&D 예산 점검 태스크포스(TF)’와 ‘권력기관 특활비 TF’를 동시에 띄운다.
윤영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R&D와 검찰 등 권력기관 특활비는 예산 심사에서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며 "R&D 예산 삭감 문제와 불투명한 검찰 특활비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활비 TF가 살펴볼 권력기관은 법무부와 검찰, 경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이다.
민주당은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 특혜·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감사원 정치감사·방송장악’ 등 4개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도 추진할 방침이다. 최혜영 원내대변인은 "상임위원회에서 법안 추진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한꺼번에 할지 개별적으로 할지 원내 회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노란 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과 방송 3법 개정안을 9일 본회의에서 밀어붙이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맞대응할 예정이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당의 반대를 무시하고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을 단독 처리하겠다는 것은 피켓이나 고성·막말보다 심각한 여당 무시로, 신사협정 정신에 완전히 어긋나는 일"이라며 "끝내 민주당이 단독 처리를 감행한다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드리겠다"고 밝혔다.
나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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