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SW 인력난' 벤처기업에 해외 인재 매칭 지원

이시은 수습 2023. 10. 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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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기업의 소프트웨어(SW)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해외 인재와 국내 스타트업을 연계하는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는 30일 코엑스에서 '2023 벤처스타트업 인재매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중기부는 국내 인력과 더불어 인도, 베트남 등의 SW 인재와 벤처기업간 매칭을 지원한다.

체계적인 채용 연계를 위해 중기부 산하 6개 벤처협단체는 인도공과대학과 양해각서(MOU)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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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시은 수습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기업의 소프트웨어(SW)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해외 인재와 국내 스타트업을 연계하는 지원에 나선다.

오기웅(오른쪽에서 네번째) 중기부 차관이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매칭 페스티벌'에서 중기부 산하 6개 벤처협단체와 인도공과대학(IIT)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는 30일 코엑스에서 '2023 벤처스타트업 인재매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중기부는 국내 인력과 더불어 인도, 베트남 등의 SW 인재와 벤처기업간 매칭을 지원한다.

체계적인 채용 연계를 위해 중기부 산하 6개 벤처협단체는 인도공과대학과 양해각서(MOU)도 체결한다. 인도공과대 뭄바이 캠퍼스는 영국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인도 1위로 평가받은 명문대학이다.

오기웅 차관은 "SW 인력 유치를 시작으로 한국 벤처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은 수습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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