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멸종위기 동물 위해 철망 설치 지원

이시은 수습 2023. 10. 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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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가 30일 경북 영양・울진 지역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철제 울타리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양과 울진은 백두대간 산맥과 대규모 산림으로 이뤄져 멸종위기 1급 산양 등 야생동물 서식지로 꼽힌다.

그간 울타리 지원 예산이 부족해 농가에는 값싼 그물망이 설치돼, 야생동물이 다치거나 폐사하는 사례가 잇따랐다.

효성첨단소재가 울타리 설치를 지원하면서 농가 주변 동물들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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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시은 수습 기자] 효성첨단소재가 30일 경북 영양・울진 지역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철제 울타리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효성첨단소재가 충청남도 서천군 물버들 생태체험학습센터 내 조성한 멸종위기 식물을 활용한 밀원식물 정원. [사진=효성첨단소재]

영양과 울진은 백두대간 산맥과 대규모 산림으로 이뤄져 멸종위기 1급 산양 등 야생동물 서식지로 꼽힌다. 그간 울타리 지원 예산이 부족해 농가에는 값싼 그물망이 설치돼, 야생동물이 다치거나 폐사하는 사례가 잇따랐다.

효성첨단소재가 울타리 설치를 지원하면서 농가 주변 동물들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전주물꼬리풀 복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시은 수습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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