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전쟁' 확전 가능성에 정유주 급등…코스피,소폭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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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정유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본격적인 지상전에 돌입하면서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올라 상한가에 장을 마쳤다.
시장에선 이번 전쟁이 이란 등 주변국으로까지 확대돼 국제유가 급등을 불러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7.74포인트(0.34%) 오른 2,310.5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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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정유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본격적인 지상전에 돌입하면서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올라 상한가에 장을 마쳤다.
극동유화(10.14%), 대성에너지(16.06%)도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 흥구석유(22.64%), 중앙에너비스(23.63%)도 20% 넘게 급등했다.
시장에선 이번 전쟁이 이란 등 주변국으로까지 확대돼 국제유가 급등을 불러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130선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7.74포인트(0.34%) 오른 2,310.55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10.47포인트(0.45%) 내린 2,292.34에 개장한 뒤 오전에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43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72억원어치, 개인이 263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규모는 감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5.0원 내린 1,350.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시총 상위권에 자리한 이차전지가 강세를 보이며 전장보다 8.63포인트(1.15%) 오른 757.12로 거래를 마쳤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4.18%), 에코프로(4.25%), 셀트리온헬스케어(0.90%), 포스코DX(8.71%), 엘앤에프(1.50%) 등이 올랐다. HLB(-0.51%)와 HPSP(-0.15%)는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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