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희발레단, 어린이 눈높이 맞춘 '호두까기 인형 인 서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말 발레계의 스테디셀러 작품인 '호두까기 인형'이 어린이 맞춤형 공연으로 찾아온다.
장선희발레단은 다음 달 11∼12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호두까기 인형 인 서울'을 공연한다고 30일 밝혔다.
'호두까기 인형'은 130년 전 러시아에서 초연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공연은 소녀 클라라가 크리스마스이브 파티에서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로 받으면서 시작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연말 발레계의 스테디셀러 작품인 '호두까기 인형'이 어린이 맞춤형 공연으로 찾아온다.
장선희발레단은 다음 달 11∼12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호두까기 인형 인 서울'을 공연한다고 30일 밝혔다.
'호두까기 인형'은 130년 전 러시아에서 초연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장선희발레단은 이번 공연을 철저하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준비했다.
공연은 소녀 클라라가 크리스마스이브 파티에서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로 받으면서 시작된다. 클라라가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 인형과 동화의 세계를 탐험하는 동안 무대에는 눈의 요정 춤, 세계 각국의 인형 춤 등이 펼쳐진다. 클라라는 왕자와 2인무도 선보인다.
1993년 창단된 장선희발레단은 창작 발레 '황진이', '신시', '사랑에 관한 일곱개의 변주', '시 읽는 시간'을 비롯해 새로운 시각으로 고전을 해석한 '파우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돈키호테'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무대에 올리고 있다.
aer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