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테크, 카스와 공동 개발 '카스 초음파 세척기 3세대 센스척' 출시

최근 먹거리 위생, 살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재료 세척에 대한 소비자들의 고민도 더욱 많아졌다. 이에 맞춰 보노테크는 정밀 계측기기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카스와 공동 개발해 카스 초음파 세척기 3세대 센스척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스 초음파 세척기 3세대 센스척/사진제공=보노테크

2024년형 센스척은 업계 유일 독보적인 특허 받은 세척기로 한 번에 2가지 이상의 식재료를 섞이지 않고 초당 8만 회에 초음파가 수만 개의 강력 물방울 폭탄을 만들어 야채, 과일, 해산물, 건나물 등 식재료 표면에 붙어있는 각종 유해 물질, 세균 및 321종의 잔류농약 미세먼지까지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

보노테크 측에 따르면, 2가지 이상의 식재료가 섞이지 않고 탁월하게 세척을 할 수 있는 특허 기술로 여러 가지 재료가 들어가는 이유식이나 곤드레 밥과 같이 2가지 이상의 재료를 따로따로 세척 후 보관해야 하는 불편함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식재료 손질에 드는 시간 또한 단축할 수 있다.

초음파 세척기 특허증/사진제공=보노테크

업체 관계자는 "물에 한 장 한 장 세척해야 하는 채소나 장시간 소요되는 육류 핏물 빼기, 해산물 해감 작용 등 식자재뿐만 아니라 유아 장난감, 식기, 젖병 등 살균소독도 가능하고 안경, 귀금속, 보온병 뚜껑같이 손이 닿지 않아 닦기 어려운 틈새 부분도 초음파로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다"고 전했다.

수입과일이 증가하고 미세먼지, 유해 물질 및 잔류농약 등에 대한 염려로 식재료의 안전성이 강조되는 요즘 초음파 세척기 센스척은 화학약품이나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세척할 수 있는 안전한 세척기다.

3세대 세척기 센스척은 각 가정 주방에서 항상 싱크대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5L 용량으로 사이즈를 키워 한 번에 딸기, 방울토마토 대략 1~2팩 정도 세척하는 실용적인 사이즈로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작동된다.

카스 초음파세척기 센스척은 많은 고객들과 소비자들이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주방 필수 아이템이 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전략도 펼칠 계획이다. 해당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