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퍼플섬 연계 ‘로컬100 기차여행’ 상품 출시

김재범 2023. 10. 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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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대표 권신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로컬100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로컬100 기차여행'의 첫 시작으로 신안 퍼플섬과 연계한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보랏빛 향연 신안 퍼플섬 1박2일' 여행상품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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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대표 권신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로컬100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로컬100 기차여행’의 첫 시작으로 신안 퍼플섬과 연계한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보랏빛 향연 신안 퍼플섬 1박2일’ 여행상품을 진행했다. ’로컬100‘은 지역의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명소, 콘텐츠, 명인 등 100선을 선정하고 다양한 지역의 방문 확대를 유도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업이다.

21일 진행한 ‘보랏빛 향연 신안 퍼플섬 1박2일’은 다도해 바다정원이 내려다보이는 ‘1004섬 분재정원’ 관람, 퍼플섬(반월도, 박지도) 도보여행, 1004개의 섬 주민들이 준비한 ‘신안다움’ 축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로컬100 기차여행’은 2024년 12월까지 운영한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해당 지역만의 문화적 가치를 담고 있는 명소 등을 발굴해 내외국인이 지역에 머물고 싶게 만든다는 ‘로컬100’의 취지에 공감한다”며 “다양한 ‘로컬100 기차여행’ 상품으로 누구나 ‘로컬100’을 만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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