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접이식 여행용 가방 ‘폴더블 캐리올 토트백’ 출시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그룹 부스터스의 여행 전문 브랜드 ‘브랜든(Branden)’이 접이식 여행용 가방 ‘폴더블 캐리올 토트백’을 출시했다.

‘폴더블 캐리올 토트백’은 짐의 양에 따라 자유롭게 접었다 펼쳐 사용할 수 있는 여행용 가방이다. 휴대성, 수납력, 내구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베이지, 딥그린, 블랙으로 총 3가지다.

확장 시 최대 40리터 용량까지 수납 가능하며, 짐이 없을 때 작은 파우치에 접어 휴대할 수 있다. 여행 중 기념품이나 선물 쇼핑으로 짐이 늘어도 불편하게 가방을 여러 개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가방 내외부에 다양한 포켓과 고리가 있어 자주 꺼내 쓰는 물건과 중요한 물건을 깔끔하게 분리해 수납할 수 있다.

가방 뒷면은 캐리어 손잡이와 결합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장거리 여행 시 캐리어 보조 가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가볍지만 탄탄한 ‘210D 나일론 립스탑’ 원단에 이중 덧댐 처리한 바닥면까지 더해 오랫동안 가방 모양의 변형이나 마모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원단 안쪽은 두 번의 발수 코팅을 거쳐 비나 눈이 스며드는 것을 방지해 준다.

브랜든 관계자는 “폴더블 캐리올 토트백은 여행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겠다는 브랜든의 브랜드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가방”이라며 “기능, 디자인, 소재 모두 오랜 기간의 고민과 연구 끝에 탄생한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신제품 론칭 기념행사로는 자사몰에서 11월 5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폴더블 캐리올 토트백을 최대 3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브랜든은 여행 짐을 잘 정돈할 수 있도록 돕는 파우치인 ‘오거나이저(organizer)’ 카테고리를 국내 알린 대표 브랜드다. 론칭 2년 만에 압축 파우치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수많은 여행객들 여행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다양한 여행 아이템을 출시하며 여행 전문 브랜드로 주목 받고 있다.

손재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