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와일드' 서지혜 "스크린 데뷔, 정말 꿈만 같아"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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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 서지혜가 스크린 데뷔 소감을 밝혔다.
서지혜는 30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감독 김봉한 / 이하 '더 와일드') 언론시사회에서 "제가 사실 대학교 때 영화관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며 "그때 큰 상영관을 혼자 청소하면서 스크린에 내 얼굴이 나오면 어떻게 될까 꿈을 꿨는데 정말 꿈만 같다, 저를 본 게 믿겨지지가 않아서 신기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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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 서지혜가 스크린 데뷔 소감을 밝혔다.
서지혜는 30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감독 김봉한 / 이하 '더 와일드') 언론시사회에서 "제가 사실 대학교 때 영화관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며 "그때 큰 상영관을 혼자 청소하면서 스크린에 내 얼굴이 나오면 어떻게 될까 꿈을 꿨는데 정말 꿈만 같다, 저를 본 게 믿겨지지가 않아서 신기했다"고 털어놨다.
서지혜는 그가 출연했던 채널A '하트시그널'이 언급되자 "아직 기억해주셔서 감사한데 너무 7년 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극 중 인물을 생각하면서 감성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며 "극 중 상황과 우철을 만났을 때, 우철에 대한 마음과 그에 대한 갈등 등 영화에서 흘러가는 것에 집중하면서 생각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더 와일드'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던 우철(박성웅 분)이 친구 도식(오대환 분)의 계략으로 야수들의 전쟁에 휘말리며 시작되는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 영화다. 오는 11월15일 개봉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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